전시기간 | 23.6.8~8.27

전시장소 | 한문화 너나들이센터 기획전시실

참여작가 | 박상화

<별유풍경(別有風景)> 기획전시에서는 박상화 작가의 미디어 설치 작품 "사유의 정원"과 "Illusion Nature"를 소개한다. 작가는 영상이 사각의 모니터 벽면에 투사되는 것에서 벗어나 겹겹이 설치한 메시 스크린과 바닥 조형물에 영상을 맵핑하는 방식으로 가상의 공간을 선보인다.

그 공간을 자유롭게 거닐고 자연의 소리와 풍경에 감싸여 보다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의 일부가 된 관람객들은 가상의 자연과 조우하여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예술로 재해석한 새로운 자연을 통하여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상상력을 충전하며 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The special exhibition introduces Park Sang-hwa's media installation works "Garden of Thought" and "Illusion Nature." The artist presents a virtual space by mapping images to mesh screens and floor sculptures installed in layers, away from projecting images on the wall of a square monitor. People can freely walk through the space and enjoy the work more immersively, surrounded by the sounds and landscapes of nature, and some people who have become part of the work can encounter virtual nature and have time to think. Through the new nature reinterpreted as art, The artist hope they can comfort their tired mind in their busy daily life, recharge their imagination, and get some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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